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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부산 기장에 3억셀 생산공장 착공…이차전지 밸류체인 ‘성큼’

작성일
2023.09.12 09:09

금양, 부산 기장에 3억셀 생산공장 착공…이차전지 밸류체인 ‘성큼’

E-PARK 산단에 4만 평 규모 건설비 6100억…총 1조 투자 내년 말 원통형 배터리 양산



이차전지 전문 기업 금양이 3억 셀(Cell) 규모 생산 공장을 부산 기장군에 짓기 위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이에 따라 금양은 리튬광산~양극재~원통형 배터리에 이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금양은 11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내 18만1500㎡(약 5만5000평) 부지에 전체 면적 13만2000㎡(약 4만 평)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기공식을 열었다. 
투입되는 건설비만 6100억 원대로, 이 공장에서 연간 3억 셀 규모 이차전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6100억 원 가운데 2000억 원은 외국계 투자로 조성된다. 관련 설비까지 합치면 1조 원 이상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12월께 준공하는 공장에는 이미 개발된 21700(지름 21㎜, 높이 70㎜)과 현재 개발 단계인 4680(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4개 라인이 구축된다.

이 시설을 완공하면 금양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에 이어 국내 4번째로 대규모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을 갖춘 회사가 된다. 
부산에 이차전지 공장이 들어서는 것도 처음이다.

삼성SDI 출신인 금양 이향두(전지사업본부장) 사장은 “46계열(4680·4695) 배터리는 표준화된 셀로, 글로벌 전기차 업체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비롯한 유수 완성차 업체의 문의가 이어진다”며 “46계열은 초기 단계여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미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첫발을 디뎠다. 
부산과 금양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경제계와 시·학계·언론계가 톱니바퀴가 돼 제2, 제3의 금양이 지역에서 나올 수 있게 돕겠다”고 했다.

금양은 원광 채굴부터 생산·재활용에 이르는 원통형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상징하듯 기공식에는 금양의 콩고 리튬광산과 관련해 주한콩고대사와 콩고경제부장관 고문이 모습을 보였다.

또 금양이 60% 지분을 투자한 몽골 몽라(MONLAA) LLC 엥사이칸 대표, 금양과 손잡은 양극재 회사 에스엠랩 조재필 대표, 글로벌 투자 그룹 존 템플턴 재단의 투자의장 로리 나이트 옥서퍼드 매트리카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금양 류광지 회장은 “리튬광산부터 양극재, 원통형 배터리 생산 체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투자 유치 등 금양의 배터리 밸류체인이 착착 현실로 다가온다”며 
“기공식을 시작으로 기장공장 일원에 양극재 생산 라인까지 갖춘 대규모 배터리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